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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카드결제, 전산센터 이전하며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한국신용카드결제, 전산센터 이전하며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기사승인 2020. 02.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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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카드결제㈜(이하 KOCES)는 상암IDC에 전산센터를 새롭게 설립하고 백업센터를 논현 IDC로 이전하면서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밴(VAN)업무에서 전산 역량이 가장 중요한 만큼, 2개 메인 전산센터와 백업센터로 탄탄히 구축해 고객 서비스 업무 연속성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KOCES 신규 전산센터는 약 7개월에 걸쳐 노후화된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를 모두 신규장비로 교체했다. 네트워크를 전면 재설계해, 과거 분산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계층별 수직구조로 통합해 보안을 강화했다. 데이터베이스 부문 역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결제 서비스를 위한 백업센터도 구축됐다. 재해나 위기에도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할 수 있게 되면서 개선된 IT 서비스 품질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광 KOCES 대표이사는 “2017년 취임 후 업계순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고 핵심역량인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으로 중위권 도약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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