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3일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 마케팅 비용은 카카오페이의 금융사업 전개, 유료콘텐츠 등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집행해 절대적인 비용은 상승하겠지만 매출 대비로는 5~6%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도 마케팅활동은 사업모델 확대를 위해 선별적으로 진행했으며 톡보드 등 카카오내부 비즈니스 솔루션과 연계를 강화해 마케팅 활동의 내재화가 잘 이뤄졌다”며 “연간 마케팅비용은 매출 대비 4.9%로 관리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