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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세종시에 1호 디지털 특화점포 ‘디지털금융브랜치’ 개점

NH농협은행, 세종시에 1호 디지털 특화점포 ‘디지털금융브랜치’ 개점

기사승인 2020. 02. 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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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식 사진1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 여섯 번째)과 행사 참석자들이 ‘디지털금융 브랜치’ 1호점 세종반곡동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정부 청사가 모여 있는 세종시에 디지털 특화점포 디지털금융 브랜치 1호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금융 브랜치는 농협은행의 디지털금융 구현을 위해 최초 적용한 특화점포이다. 고객의 빠른 업무처리를 도와줄 디지털 존과 편안하고 유니크한 대기공간을 갖춘 스테이 존, 프라이빗한 독립형 상담창구를 갖춘 컨설팅 존으로 이뤄져 있다.

디지털 존은 고객이 대기하지 않도록 NH-STM(Smart Teller Machine)을 도입해 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OTP카드 발급, 각종 제신고 등 빠른 창구 업무를 처리한다. 라운지 매니저가 고객들의 디지털기기 이용을 지원한다.

스테이 존은 상담공간과 대기공간을 분리해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컨설팅 존은 고객의 사생활 보장이 가능한 독립적인 공간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토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디지털금융 브랜치는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고객 중심의 공간 구성 및 금융상담 서비스를 적용한 특화점포”라며 “올해 고객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의 대전환을 경영전략목표로 세우고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특화점포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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