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국 새마을금고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국 새마을금고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기사승인 2020. 02. 14. 13: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예방 종합대책 수립 및 업무지도 지속
(보도자료용)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
지난 13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원대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식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원대새마을금고를 찾아 코로나19를 대비한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금고를 찾는 고객을 보호하고,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차훈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일선 새마을금고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1301여개 새마을금고에 총 2만6000개의 손소독제를 긴급 전달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새마을금고에 대한 업무지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융기관 방문을 조심스러워 하는 고객들이 있겠지만, 새마을금고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상환유예, 긴급자금지원 등 대출 종합지원과 공제료 납입 유예 등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