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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조철강(오만석)의 죽음과 국정원에 붙잡히게 된 리정혁(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리(손예진)은 회복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리정혁을 만나기 위해 국정원 수사에 협조했다.
반쪽이 된 얼굴로 리정혁과 마주한 윤세리는 "내 얼굴 좀 봐라"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안부를 걱정했다.
하지만 리정혁은 "착각하지 마라 당신을 위해 온 적 없다"며 자신이 모든 것을 뒤집어 쓰려고 했다.
윤세리는 "진짜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 했다.
이후 국정원 직원은 리정혁을 향해 "집중 치료실에 있다고 한다. 수술 후유증으로 패혈증이 왔다. 이럴 줄 알면서 왜 그렇게 독하게 말했냐. 감당도 못할 거면서"라며 윤세리의 상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