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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없다’ 몇부작? 오지호, 예지원에 분노어린 울분 드러내 “다 뜯어버릴 것”

‘두번은 없다’ 몇부작? 오지호, 예지원에 분노어린 울분 드러내 “다 뜯어버릴 것”

기사승인 2020. 02. 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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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두번은 없다' 몇부작이 화제인 가운데 오지호가 방은지를 향해 분노어린 울분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두번은 없다'에서 감풍기(오지호)는 방은지(예지원)을 향해 분노에 어린 목소리로 소리쳤다.


포장마차에서 마주앉아 방은지와 술을 마시던 감풍기는 "지 딸이 좋아하는 남자를 지네 회사에서 후원하는 남자를 그 지경으로 만들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내가 절대 가만두지 않을 것. 밟아서 꿈틀하는게 아니라 물어뜯을 수도 있다. 내가 다 뜯어버릴 것"이라고 분노했다.

또한 전화가 오자 감풍기는 "엄마 형수가 이상하다니 왜"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총 72부작으로 알려졌으며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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