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나이팅게일 선서식 | 0 | 지난해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있다./제공=공주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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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8명 전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올해 간호사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
17일 공주대에 따르면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은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 결과 공주대 간호학과 응시생 68명 전원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전국 2만2432명이 응시해 평균 합격률은 96.2%를 기록했다.
간호사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한 68명의 학생들은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핵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진정한 간호사의 첫 관문을 통과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증을 취득하게 됐다.
공주대 간호학과는 전 인류에게 건강을(HEALTH FOR ALL)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간호교육 인증프로그램’에 맞춰 완성도 높은 교육과정과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국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 병원, 연세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가톨릭대병원, 이화여자대병원, 충남대병원, 보건교사, 공무원, 미국 등 국내외 유수병원과 해외 간호사로 100%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재)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 14개 부문, 28개 항목에 대한 서류평가와 방문평가를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조옥희 간호학과장은 “앞으로도 전문적 간호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이론과 연구능력을 겸비한 간호 전문가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