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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아침 날씨 영하 12도까지…전국 대부분 지역 눈 내리다 그쳐

[날씨]아침 날씨 영하 12도까지…전국 대부분 지역 눈 내리다 그쳐

기사승인 2020. 02.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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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바람 그리고 추위<YONHAP NO-3996>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의 모습./연합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다 그칠 것으로 보인다.

17일 일부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며, 전북(진안, 임실), 제주도산지, 울릉도, 독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6시 기준 서울에는 5.5cm, 구룡령(홍천)·마현(철원)·전북(진안)·울릉도 등에는 15cm가 넘는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경상도는 이날 오후 3시께 눈 대부분이 그치겠고, 충청도는 오후 9시께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전라도는 다음날 오전 3시, 제주도는 오전 9시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기온은 -4~4도며 서울의 최저 기온은 -6도, 체감온도는 -12~-11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설경보 발효 지역 에많은 눈이 올 것”이라며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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