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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지난해 매출 8746억원 2020년 ‘1조클럽’ 목표

SK매직, 지난해 매출 8746억원 2020년 ‘1조클럽’ 목표

기사승인 2020. 02.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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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실적
[첨부이미지 02] SK매직 화성공장_전경 (1)
SK매직 화성공장 전경/사진=SK매직
SK매직이 올해 1조 클럽을 향해 뛴다.

SK매직이 지난해 매출 8746억원, 영업이익 79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2.7%, 영업이익은 58.5%나 증가했다. 세전 이익은 541억원으로 1년 새 78%나 늘었다.

호실적 원동력은 렌털 사업의 성장세다. 렌털사업은 지난해 누적 계정 181만을 달성했다. 가전 사업은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빌트인 가전 수주 금액도 1000억원에 달한다.

SK매직의 올해 목표는 매출 1조원 돌파, 누적 계정 220만 달성이다. 고객 경험 기반의 CS 혁신,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핵심 과제로 정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SK매직은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2020년을 ‘서비스 품질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가치 혁신실’을 신설하고 전 밸류체인에 걸쳐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사업 혁신 조직을 새로 만들어 회사의 모든 사업 및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의/재설계하고 관련한 디지털 전환 기술과 방법론을 도입해 새로운 기간 시스템인 차세대 ERP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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