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토부, ‘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 18일 개최

국토부, ‘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 18일 개최

기사승인 2020. 02. 17. 14: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철도 안전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오후 2시 판교 테크노 밸리에서 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기술의 수요처인 철도운영기관의 스마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급처인 민간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이 현장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철도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가 소관 철도시설·차량 등에 대한 스마트 기술 활용현황과 향후 도입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는 SK 텔레콤, KT, LG 유플러스, 삼성 SDS, CORNERS, S-net에서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융합, Io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과 철도 분야에 대한 활용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첨단 기술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관련 수요·공급자 간의 정보교류·논의 등이 부족해 실제로 필요한 기술이 현장에 적시성 있게 적용되지 못했다”며 “컨퍼런스를 계기로 4차 산업 기술이 철도안전의 각 분야에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