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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6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구리시, 6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기사승인 2020. 02.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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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6호선 착수보고(1)
구리시는 6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좌측부터 박석윤 구리시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구리시장)/제공=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의원(경기 구리시)은 구리시청에서 6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6호선 연장사업은 서울지하철 6호선을 현재 종점인 중랑구 신내역에서 구리와 남양주시 일대로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하철 6호선이 연장되면 현재 선로용량이 포화상태인 청량리~망우구간을 거치지 않고 구리에서 서울로 보다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는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6호선 연장 노선 및 정거장 계획, 사업추정비용 및 교통수요예측 등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다. 구리시는 사전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국토교통부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이나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결과를 관련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조사용역을 통해 최적의 연장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절차도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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