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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으로 고생했음을 밝히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 쿠싱증후군과 디스크가 협착돼서 수술을 안하고 버티다가 50살이 넘다 보니 갱년기가 왔다.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면서 부작용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수술하지 않고 고생했는데 멀쩡해졌다"며 "문제는 살이 쪘다는 부분이다. 요즘은 주변에서 살 빼고 건강해지는 방법을 많이 알려주더라"라고 건강이 좋아졌음을 밝혔다.
한편 이은하는 1961년 3월 29일생으로 올해 6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