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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국가지정격리병상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 국가지정격리병상 점검

기사승인 2020. 02. 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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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의원, 감염병 관리지원단과 함께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지정돼 있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방문해 코로나 19 현장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음압격리실과 선별진료실 등 병원 내부시설을 차례로 점검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절차 등에 대해서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전국 국가지정격리병원 29곳 중 1곳으로 2011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구축을 완료했으며 음압 시설은 1인 1실, 2인 2실로 총 5병상과 일반 격리병실 등 총 33병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 시장은 “지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2차 감염 등 심각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인 조치를 마련하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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