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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부기구 국제청소년연합은 지난한해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한 우리 대학생들이 1년간 해외봉사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 News Corps Festival)’을 25일 경기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와 저녁 7시30분 두번에 걸쳐 열린다.
올해로 18년째 맞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대학생 해외봉사자들의 귀국 콘서트다. 페스티벌은 단원들이 파견국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맛본 행복을 다양한 형태로 담아낸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18기 대학생 250여 명과 선배 단원 225명이 페스티벌 기획부터 연출, 공연, 의전 등을 총괄하며 진두지휘한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파견국에서 활동과 삶을 댄스로 표현한 ‘전통문화공연’과 봉사를 통해 마인드가 성숙해진 단원들의 스토리로 제작된 ‘뮤지컬’과 ‘연극’ 각국 활동보고 등으로 구성됐다.
박옥수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청년 인재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다른 나라에서 기꺼이 1년을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마음에 평온을 주고 온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