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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딸 가진 엄마로서 대본 보며 울어”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딸 가진 엄마로서 대본 보며 울어”

기사승인 2020. 02.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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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사진=tvN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5년 만에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돼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엄마 차유리 역의 김태희는 “작년 가을쯤에 ‘하이바이, 마마!’를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희는 “대본 보면서 저도 딸을 가진 엄마로서 많이 공감이 되고 많이 울었다. 이런 좋은 메시지를 가진 작품을 함께 하면서 대본을 보고 느낀 깨달음이나 교훈들 차유리를 통해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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