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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사고…“골절상 진단”

이광수,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사고…“골절상 진단”

기사승인 2020. 02. 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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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사진=정재훈 기자
배우 이광수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8일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 씨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이광수 씨는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광수는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이광수는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며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싱크홀’에 출연을 앞뒀다.

다음은 이광수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지난 15일(토)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 씨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습니다.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이광수 씨는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입니다.

이에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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