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작은 도서관 운영자의 자질 향상과 문화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양산평생교육원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봄학기 독서 활동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8일 양산시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작은 도서관 운영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7개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75명이며 주 1회 3시간씩 12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양성과정 당 1만원이다.
양성과정은 △책 읽기 마술사‘동화구연지도사’△책을 통해 배우는‘실버인지레크레이션지도’△독서로 익히는‘초등자기주도학습코칭’△내 아이 영어 독서 지도‘아동영어지도사’△독서를 통해 배우는‘부모 심리상담’△우리 역사 읽기‘한국어 지도’△엄마와 읽는 초등수학책‘초등스토리텔링수학지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