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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온 국립창극단의 창극 ‘아비.방연’

5년 만에 돌아온 국립창극단의 창극 ‘아비.방연’

기사승인 2020. 02. 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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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1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국립창극단 아비. 방연 포스터
국립창극단이 창극 ’아비. 방연‘을 다음 달 6~15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2015년 초연 후 5년 만의 재공연이다. ’아비. 방연‘은 비운의 왕 단종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단종의 충직한 신하였으나 단종에게 사약 내리는 일을 맡았던 의금부도사 왕방연의 심리적 갈등을 그렸다.

작가 한아름은 왕방연의 존재에 작가적 상상력을 불어넣어 그를 둘러싼 이야기를 새롭게 직조했다. 연출은 초연 때와 마찬가지로 서재형이 맡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의 조명디자이너 민경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왕방연 역을 맡은 최호성과 왕방연 딸 ’소사‘ 역의 박지현은 5년 만에 부녀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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