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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농가 통합마케팅·물류비 지원...유통부담 줄여 경쟁력 강화

광양, 농가 통합마케팅·물류비 지원...유통부담 줄여 경쟁력 강화

기사승인 2020. 02. 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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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9000만원 투입, 유통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가 농산물의 수취가격 안정화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합마케팅조직 지원과 통합물류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육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인 광양시연합사업단을 통해 산지 출하 농산물 유통창구를 단일화하고 농산물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통전문인력 운용, 농업인 조직화, 공동선별 조직 교육 등 통합마케팅 조직 활성화 사업으로 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양시연합사업단을 통해 출하되는 애호박, 매실 등 5개 품목에 대해 표준운임을 적용해 운송단가를 낮추고 물류비 일부를 농가에 직접 지원해 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시비와 농협중앙회자금 총 2억여원을 투입한다..

강금호 시 농산물마케팅과장은 “공선출하회 등 조직을 육성과 물류비 공동 발주를 통해 물류비 절감과 농산물 품질 향상으로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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