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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먼저 살아보기’ 운영 마을·농가 모집

전남도, ‘전남 먼저 살아보기’ 운영 마을·농가 모집

기사승인 2020. 02. 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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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 21일까지 신청
전남도가 ‘2020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할 마을공동체, 농가 등 운영자를 모집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들에게 전남에 살아보며 귀농산어촌을 이해하고 농지·주택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주고 마을·농가 주민은 귀농산어촌인 유치에 직접 참여해 마을 공동화를 극복한다.

운영자는 안전 기준에 부합한 3개 객실 이상의 장기 숙박 시설과 농산어촌 현장 체험, 주민 교류, 귀농산어촌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춰야 한다.

올해는 농산어촌 체험과 귀농산어촌 기초정보 습득 등 일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일반형’과 가공기술 등 농촌융복합산업을 비롯해 창·취업반을 운영한 ‘특화형’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소재지 시군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일반형’ 운영자는 최대 3000만원, ‘특화형’ 운영자는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비 신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귀농·산·어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전남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귀농산어촌 유치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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