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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신축 이전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신축 이전

기사승인 2020. 02.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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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신축사업이 지난해 12월 말 완료됨에 따라 올해 2월 7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합천읍 옥산로 96-5)은 대야주희망정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에서 직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38억 8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연면적 1490.42㎡,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는 청소년문화의집,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DVD실, 인터넷카페 2층에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체험활동실, 북카페, 다목적실 3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상담실, 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건물 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이 운영되고 있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의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3월에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군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희망을 키우고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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