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사회적 경제 기관 10곳과 산학 협력 협약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관계자들과 사회적 경제 관련 기관 10곳의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는 19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10곳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대상 사회적 기업은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사단법인 천안공동체네트워크 함께이룸(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즐거운밥상, (사)충남사회경제연대,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연합회 등이다.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과 각 기관은 △교육, 연구, 기술, 인재 분야 정보 교류 △양측의 발전 및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충남 사회적 경제 영역 간 상생과 협력에 관한 노력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은 “사회적 경제라는 개념이 도입된 지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활성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것 같다”며 “사회적 경제 관련 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최선기 산학협력단장, 정희정 사회복지학부장과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 김혜경 혁신융합학부장, 박찬무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임동환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박태신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