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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스마트쉼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시작

충남스마트쉼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시작

기사승인 2020. 02. 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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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남스마트쉼센터 신규 강사 29명 위촉·직무 교육
충남스마트쉼센터는 20일 도청 별관에서 ‘2020년 충남스마트쉼센터 신규 위촉강사 사전 교육 및 위촉식’을 열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사업을 시작했다.

충남 도와 센터 관계자 및 상담사, 강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시스템 교육, 사업 안내, 위촉장 수여, 강의 시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가정 방문 상담사는 16명, 예방 교육 강사는 13명으로 총 29명이다.

이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적시스템 교육을 수강했으며 예방교육 강의를 시연하는 등 직무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등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가정 방문 상담 △내방 상담 △디지털 포용 교육 및 집단 상담 등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은 유아·아동·청소년·성인·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가정 방문 상담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의 가정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스마트쉼센터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스마트쉼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방법을 알리고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지난해 도민 4만895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가정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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