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마 이미지] 루마썬팅 전주 아중점 시공 모습 | 0 | 직원이 루마썬팅 전주 아중점에서 선팅을 시공하고 있는 모습./제공=씨피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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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필름 브랜드 루마썬팅 제조업체 씨피에프는 지난해 렌탈 서비스 매출이 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가 이 서비스를 출시한 시기가 지난해 4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8개월만이다.
현재 씨피에프는 올해 렌탈 시장 규모가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별도의 초기 비용 없이 선팅을 시공 받고 약정 기간까지 매월 렌탈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비자가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매월 최대 2만3000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렌탈 약정 기간이 끝나면 소비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되고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지정 기간까지 갈라짐과 탈 변색 등 제품 결함이 보증된다.
한편 씨피에프는 선팅에 블랙박스가 포함된 신차 패키지 렌탈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자체 브랜드몰을 통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