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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 울산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울산안전체험관’ 울산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기사승인 2020. 02. 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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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시설 홍보 활동 다변화 추진…초청 프로그램 체험 등
울산안전체험관 전경
울산소방본부가 울산안전체험관을 다양한 안전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울산안전체험관 전경/제공=울산소방본부
울산소방본부는 ‘울산안전체험관’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물 홍보 활동을 다변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 9월 개관한 울산안전체험관 방문객이 16만여명을 넘어서는 등 전국 최고의 안전체험시설이다.

소방본부는 이날 울산관광협회에 등록된 외국어 가능 관광통역안내사 30명을 ‘울산안전체험관’으로 초청해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을 배우는 안전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울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울산안전체험관에는 어떤 체험코스와 편의시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소방본부는 종합관광안내소 7곳에 홍보 배너 및 안내 책자를 비치하고 울산 팸투어 코스에 울산안전체험관을 추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울산시티투어에 울산안전체험관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은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체험시설로서 학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안전체험관은 부지 1만7013㎡, 연면적 761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돼 4개 테마에 15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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