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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예수병원-전주대와 임상연구 상호협력 MOU 체결

세라젬, 예수병원-전주대와 임상연구 상호협력 MOU 체결

기사승인 2020. 02.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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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전주대, 예수병원 임상연구 상호협력 협약식
(맨 앞줄 왼쪽부터) 이재근 세라젬 대표, 김철승 예수병원 병원장, 류두현 전주대학교 대외부총장 등이 지난 1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 예수병원에서 임상연구 및 학술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세라젬
홈 헬스케어업체 세라젬은 전주 예수병원, 전주대학교와 지난 1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 예수병원에서 임상연구 및 학술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이재근 세라젬 대표, 김철승 예수병원 병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규·기존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임상연구 활동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에 대비한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또한 정부의 의료기기 정책에 기조에 대응하는 협력 활동과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세라젬은 이번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면서 더욱 신뢰성 있는 임상연구 결과를 획득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임상, 제품개발 등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의 성장 및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 기관은 지난 2017년 세라젬 척추 온열 의료가전의 임상실험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4일엔 예수병원 내 입원 환자, 임직원, 지역주민들의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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