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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운영실 운영 평가 ‘대상’...1억 5천만원 확보

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운영실 운영 평가 ‘대상’...1억 5천만원 확보

기사승인 2020. 02.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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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평가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준성 군수, 백형진 재부과장)/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평가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 운영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합민원실 설치 노력도, 운영 활성화 추진 및 우수사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광군은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10월 전남 도내 1호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군청 별관에 설치 운영해 국세·지방세 관련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등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해 왔다.

그동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결과 70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통합민원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세·지방세 통합 상담의 날을 운영 무료 상담을 실시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소득세 독자신고에 따른 신고센터로 활용함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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