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철도, 공사·용역·물품 입찰시 전자접수 적용

한국철도, 공사·용역·물품 입찰시 전자접수 적용

기사승인 2020. 02. 20. 16: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건 코레일6
사진/아시아투데이
한국철도는 공사·용역·물품 입찰시 입찰업체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입찰에 온라인 접수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협상에 의한 계약에만 적용됐던 전자접수 방식을 2단계 경쟁 입찰까지 확대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책자 형태로 인쇄해 방문 접수하던 입찰 서류를 컴퓨터 파일 형식으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전면 시행으로 입찰 참가업체는 서류 출력과 제본에 소요되는 인쇄비와 방문 접수를 위한 출장비 등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종이서류와 방문 절차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응찰자의 경비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력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세스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