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 동구,‘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일시 중단

대구 동구,‘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일시 중단

기사승인 2020. 02. 21. 08: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구 동구는 대구·경북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전파 예방을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노인일자리 총 51개 사업단 중 42개 사업단을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단 방역·소독사업, 자동차부품조립 사업장 등은 사업단 특성에 따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는 1100명 이상 모이는 다중 집합행사인 노인일자리 발대식 또한 잠정 연기했으며 복지관 경로당 등도 잠정 휴관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파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에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예방 및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