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예탁원, 휴면 실기주과실대금 7억6000만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예탁원, 휴면 실기주과실대금 7억6000만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기사승인 2020. 02. 21. 09: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예탁결제원은 휴면 실기주 과실 대금 7억6000만원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실기주란 휴면 예금과 유사한 성격으로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실물 주권을 찾아간 뒤 자신의 이름으로 명의개서 하지 않은 주식으로, 이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금·주식 등 수익을 말한다.

이번에 출연한 자금은 예탁원이 10년 이상 관리해온 실기주 과실 대금이다. 예탁원은 지난해 ‘서민의 금융 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실기주과실대금을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향후에도 10년 경과분부터 순차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투자자는 예탁원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출연 후에도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