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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코로나19 의심환자 방문 광주계림점 임시 휴점

홈플러스, 코로나19 의심환자 방문 광주계림점 임시 휴점

기사승인 2020. 02.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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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1일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을 긴급 휴점한다.

홈플러스는 16일 대구를 방문했던 광주 북구 시민이 20일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하고 오전 9시부터 광주 동구 보건소와 함께 매장 방역을 실시했다.

매장 개장 전 의심 환자 방문을 확인한 홈플러스는 이날 긴급 휴점을 결정했다. 실제 확진의심환자가 다녀간 뒤 매장이 노출된 시간은 5시간에 불과하다.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홈플러스는 “2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가 당사 점포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는 정보를 관할 구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즉시 확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방역에 돌입하고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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