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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앱 ‘코로나100m’, 접속자 폭증 대비 긴급 서버증설 완료..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코로나앱 ‘코로나100m’, 접속자 폭증 대비 긴급 서버증설 완료..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기사승인 2020. 02. 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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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앱 ‘코로나100m’, 접속자 폭증 대비 긴급 서버증설 완료..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ICT/3D 전문기업 티나쓰리디가 개발하여 출시 하루 만에 50만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코로나100m’(이하 코백)이 긴급 서버증설을 완료했다.

티나쓰리디에 따르면 코백은 갑작스러운 접속자 폭증으로 인해 긴급 서버증설을 완료했고 현재 서버안정화 단계라고 밝혔다.


코백이 많은 관심을 받음에 따라 사실 관계와 어긋나는 허위 사실도 많이 유포됐다.


접속자 폭증으로 코백과 개발사인 티나쓰리디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아 스미싱 및 사기앱이라는 허위사실이 있었던 것이다.


또한 개인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거나 확진자의 개인 정보가 누출된다는 허위 사실이 있었으며, 정부 용역으로 개발되었다는 허위사실도 있었다.


티나쓰리디에 따르면 해당 내용들은 모두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최초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티나쓰리디 배은석 대표는 “코백은 티나쓰리디의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앱으로 악성코드 설치나 소액 결제 등을 유도하는 스미싱 앱이 절대 아니며, 이용자의 개인 정보 수집도 하지 않는다”며 “각종 통계나 동선, 방문 시설 등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 자료만을 인용,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백 앱에서는 확진자 방문 시설 100m 접근 시 스마트폰 알림 기능은 물론 각종 통계와 예방 수칙, 3D지도를 통한 확진자 동선과 방문 시설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운로드는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코백’이나 ‘코로나100m’을 검색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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