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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자체 시설개선 통해 15억 예산 절감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자체 시설개선 통해 15억 예산 절감

기사승인 2020. 02. 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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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해 자체 보유 기술력을 활용한 시설개선을 통해 환경기초시설과 문화스포츠센터의 운영비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실적으로는 △환경기초시설 자체 시설정비 및 공정개선 △관로세정 및 배수불량 민원발생에 따른 자체 준설 △중앙실험실 바코드 도입을 통한 업무 전산화 자체 개발 △맑은물 복원센터 통합제어시스템 자체 개선 △시설물 안전법 관련 정기안전점검 자체 인력 활용한 용역비 절감 △약품펌프 가동시간 조절 및 최적 응집제(jar-test) 선정을 통한 약품비 절감 등이다.

또 맑은물복원센터별로 운영비 절감 계획을 수립해 추진실적을 관리했고, 제안제도를 통해 75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TF팀과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승하 사장은“앞으로도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더욱 많은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 활용을 통해 공공운영비를 절감하여 광주시 재정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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