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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782억원 들여 스마트시티 등 추진

부산시, 올해 782억원 들여 스마트시티 등 추진

기사승인 2020. 02.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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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야 110개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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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가 올해 782억원을 들여 스마트 시티 등 정보화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인간중심의 가치를 구현하는 스마트 시티 부산’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20년도 부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스마트 행정, 효율적 ICT 기반 등 7개 분야 110개 사업에 782억 원을 투자한다.

신규사업이 전체 사업비의 61.7%인 482억 원에 달한다. 특히 블록체인·빅데이터·인공지능 등 4차산업 스마트 기술 선도사업 22개 사업에 422억 원(54%)을 책정했다.

7개 분야별로는 △산업정보화 분야 13개 사업(361억원) △도시기반정보화 분야 23개 사업(155억원) △행정정보화 분야 29개 사업(133억원), △스마트시티 조성 분야 8개 사업(48억원) △생활정보화 분야 12개 사업(38억원) △e-거버넌스 구축 분야 16개 사업(32억원) △정보복지 분야 9개 사업(15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조성, 데이터 기반의 관광·상권·도시 분석사업, 스마트 교통운영시스템 구축,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시내버스 준공영제 회계 공유시스템 구축, 모바일 AI센터 운영, 아부바 부산육아종합정보 알림서비스 구축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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