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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현암지구 하천둔치 시민공원 조성’

여주시 ‘현암지구 하천둔치 시민공원 조성’

기사승인 2020. 02. 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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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30만㎡ 규모에 광장, 생태탐방로 등 설치
‘현암지구 하천둔치 시민공원 조성’
여주시 ‘현암지구 하천둔치 시민공원 조성’/제공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남한강 현암지구에 연장 2.5㎞, 면적 약30만㎡ 규모의 시민공원을 완성하는 내용의 미래 구상안을 발표했다.

현암지구 시민공원 조성은 현재 추진 중인 ‘문화예술교’와 연계해 방치돼 있는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공원은 쉼터, 생태체험, 자연경관 등 크게 3개 테마로 나눠 숨터, 다목적 광장, 실개천 생태탐방로, 각종 체험장, 경관농업 등으로 조성한다.

여주시는 올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점용허가를 마무리한 뒤 기반시설공사, 경관개선 공사를 시행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릉 신륵사가 있는 역사문화공간에 산책로, 생태체험, 쉼터 등이 조성되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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