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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시행

대구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시행

기사승인 2020. 02.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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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홍보포스터./제공= 대구시.
대구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해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교육 신청대상은 의무교육대상(학교, 공공기관 등)을 제외한 일반시민, 민간기업, 문화예술, 스포츠계 등과 예방교육 의무대상임에도 교육 활성화가 필요한 대학신입생, 고3 예비사회인 등이다.

교육인원은 20~100명 내외이며, 1시간 기본교육 또는 2시간 통합교육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및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강사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특성과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신청은 대구여성가족재단 또는 예방교육통합사이트(shp.mogef.go.kr)으로 하면 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성폭력,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리며,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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