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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천사업장 연구동 일시 폐쇄…직원 가족 코로나19 확진

LG전자 인천사업장 연구동 일시 폐쇄…직원 가족 코로나19 확진

기사승인 2020. 02. 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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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의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인천사업장 연구동이 일시 폐쇄됐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인천사업장 직원의 가족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사업장 연구동을 즉시 폐쇄하고 이날까지 방역 조치를 했다. 인천사업장 연구원 직원들은 이날 재택근무 중이며 연구동 외 생산동과 복합동은 정상 근무 중이다.

LG전자 인천사업장은 3100억원을 투자해 2013년 7월 준공된 최첨단 연구시설이다. LG전자 자동차 부품 사업의 핵심기지로 전기자동차 관련 생산·시험, 연구시설 등이 입주해 있다. 협력사를 포함해 2500여명이 근무한다.

LG전자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지난 23일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연구동은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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