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토목·건축공사가 각각 2조7000억원, 13조8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80.5%를 차지한다. 이 밖에 전기·통신공사가 2조7000억원, 조경공사가 5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조8000억원, 지방권이 7조70000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서울 1조8000억원, 인천 4조7000억원, 경기 6조1000억원, 대전·충남 7000억원, 세종시 1조원, 부산·울산 2조원, 전북 1000억원, 경남 8000억원, 기타지역 2조원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발주계획을 통해 주거복지로드맵을 조기에 달성하고 코로나19 등으로 경제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