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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첫 코로나19 감염환자 발생

경북 칠곡군 첫 코로나19 감염환자 발생

기사승인 2020. 02. 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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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입소자 28명과 종사자 23명 시설내에서 2주간 격리 조치
경북 칠곡군에서도 첫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칠곡군은 가산면 장애인 거주시설인 밀알 사랑의 집에 입소중인 A씨(46)가 지난 18일 장염증세로 대구 칠곡카톨릭병원에 입원중, 22일 병원측에서 검사 의뢰해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포항의료원 이송을 위해 대기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와 공동생활을 하던 B씨(40)의 어머니 C씨(대구 동구)는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시설 발열자 4명(종사자 1, 입소자 3)에 대해서도 보건소에서 22일 검체의뢰 및 시설내 격리조치 중이며 곧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또 시설 입소자 28명과 종사자 23명은 시설내에서 2주간 격리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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