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갤러리아百, 광교점 3월2일로 개장 연기…“코로나19 위험 최소화 위해 주중 오픈으로”

갤러리아百, 광교점 3월2일로 개장 연기…“코로나19 위험 최소화 위해 주중 오픈으로”

기사승인 2020. 02. 24. 18: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002865770_001_20200205201022885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한화갤러리아는 오는 28일 예정됐던 갤러리아 광교점 개장일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3월2일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러리아 측은 “다수의 고객이 몰리는 주말을 피해 유동 고객이 비교적 적은 주중 오픈으로 코로나의 잠재적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장일은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상황과 오랜 시간 개점일에 맞춰 준비한 협력업체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갤러리아는 오픈 전날까지 방역 활동 및 위생에 만전을 기해 오픈을 준비할 예정이며, 오픈 이후에도 시간·일 단위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해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2010년 천안점 이후 10년 만에 경기도 수원 광교 컨벤션 복합단지에 신규 점포를 연다. 갤러리아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의 매장이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