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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50대 여성

부천 괴안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50대 여성

기사승인 2020. 02. 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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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23일 오후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부천시는 괴안동 아파트에 사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복통으로 부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사의 폐렴 소견으로 검체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천지역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A씨는 최근 외국이나 대구를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상태도 부천시의 관리를 받고 있다.

부천시는 부천성모병원 응급실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보건당국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추가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 등은 역학조사에 따라 확정되면 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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