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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주)코아스 지평선 산업단지 분양계약 체결

김제시-(주)코아스 지평선 산업단지 분양계약 체결

기사승인 2020. 02. 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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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223㎡ 부지에 93억 원 투자, 일자리 47개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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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제시청에서 박준배 시장(가운데), 이도훈 (주)코아스 대표(오른쪽 두번째), 관계자들이 지평선산업단지내 1만3223㎡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김제시
전북 김제시와 특장차 제조업체인 ㈜코아스가 24일 지평선산업단지내(1만3223㎡)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코아스는 교량점검차, 고소작업차 및 이동목욕차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수출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점차 늘어나는 수주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신규공장 설립을 위해 김제시와 손을 잡았다.

지평선산단에 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코아스는 상반기내 공장을 완공하고 연내 20여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를 결정해주신 이도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코아스가 우리 김제와 함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평선산업단지 비즈니스 센터 신축 및 공동주택 건축,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청년인턴사원제, 산업단지 출퇴근 버스 운행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평선산업단지 조기 분양 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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