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세종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시(20일) 접촉했던 13명을 검사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밝혀졌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세종시로부터 통보받은 확진자 아산 방문 동선 일대에 방역과 소독 및 폐쇄 명령 조치를 22일 완료한 데 이어 역학조사를 거쳐 자가격리 중인 총 13명의 접촉자 검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통보 받음에 따라 전원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일대일 전담직원을 통해 능동감시 중이다.
시보건소에 마련된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팀장급 이상 직원이 3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