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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해 전기자동차 100대 보급한다

김천시, 올해 전기자동차 100대 보급한다

기사승인 2020. 02.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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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최대 1420만원의 보조금 지원
경북 김천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7일부터 12월2일까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김천시에 따르면 14억원을 들여 1대당 최대 1420만원(승용)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개인과 김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0대가 늘어난 100대를 지원한다.

신청자가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자동차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에서 인터넷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1가구당 보급대수는 1대로 제한된다.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하고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지방세 등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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