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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속 공무원, 동작대교서 투신…숨진 채 발견

법무부 소속 공무원, 동작대교서 투신…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20. 02. 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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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 자욱한 동작대교<YONHAP NO-2239>
동작대교./연합
법무부 소속 공무원이 한강 다리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께 법무부 소속 공무원 30대 남성 A씨가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차를 몰고 와 동작대교 난간에 부딪힌 후 차에서 내려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에 운전자가 없는 것을 보고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투신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날 오전 9시8분께 반포 수난구조대가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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