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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심각단계 대응계획 수립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심각단계 대응계획 수립

기사승인 2020. 02.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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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대책회의
남국현 본부장 주재로 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 계획 수립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범정부적 총력 대응에 맞춰 공단의 대책수립을 추진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남국현 본부장 주재로 24일 공단 회의실에서 신종감염증인 코로나19의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계획수립과 함께 내부직원 및 방문객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공단 각 사업장은 내부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증의 감염 및 내부전파 예방관리를 위한 내부 지침과 방문객의 안전과 시설운영을 위한 시설관리 지침마련으로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체계 유지를 통해 공단의 대응체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남국현 본부장은 “공단 전 직원의 개인보건관리와 시설물 방역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공단은 21일 김광식 이사장 주재로 신종감염증인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해 공단의 기능연속성 유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아산 혹은 인근지역으로 코로나19 감염의 전파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공단 직원의 감염병 발생 시 공단 고유한 업무를 유지하고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 방안을 수립했다.

공단 각 사업장은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시행해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직원의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체계 유지와 대응방안 마련을 통한 공단의 고유기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식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11개 시설에 대한 기능연속성계획을 적극 시행해 공단 내 전염병 발생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공단의 기능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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