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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기사승인 2020. 02. 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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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번 확진자는 50세 남자로 1번 확진자의 아버지이며 5번 확진자는 45세 여자로 1번 확진자의 어머니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한 결과 24일 밤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2명은 모두 현재 증상은 전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동 동선에 대해서 방역중이며 방역후 바로 폐쇄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번, 5번 확 진자에 대한 접촉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지는 대로 알리고 5번 확진자가 학습지 교사라는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고 있는데 학습지 교사가 아니라 교육상담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시는 모든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며 비상한 마음가짐으로 이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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