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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동선 공개…군인 1명 자차로 대구→부대 복귀

증평군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동선 공개…군인 1명 자차로 대구→부대 복귀

기사승인 2020. 02. 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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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황과 동선이 안내됐다.

25일 증평군청 홈페이지 메인 팝업창에는 코로나19 감염자의 현황이 공개됐다.


현재 증평군은 관내 군인 1명이 지난 20일 확정 판정을 받았으며 21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자가격리자는 93명이며 주민이 44명 군인이 49명(청주 확진자 접촉자 포함)이다. 자가격리자는 감염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16일 대구에서 자차를 이용해 부대에 복귀했으며 20일 오후 1시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부대에 복귀했다. 증평 시내를 경유한 바 는 없다고 군 측은 설명했다.


증평군은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및 확인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열감지기 운영(시외버스터미널), 공공시설 휴관, 공공이용시설 소독, 65세이상 노인 마스크 배부, 종교단체 성지순례 모니터링 실시 등의 대응현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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