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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코로나19 영향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YG, 코로나19 영향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기사승인 2020. 02. 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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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4분기까지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콘서트 등 다수가 모이는 활동들이 연기·취소되면서 기획사들의 1·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1분기 컴백한 아이콘, 젝스키스, 악뮤 활동이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어 1분기 실적 기대감도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련 이슈가 완화된 이후에는 빅뱅, 블랙핑크, 트레져12의 동반활동이 시작되며 적자사업 중단에 따른 체질개선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중국에서만 6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YG이기에 한한령 완화시 높은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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