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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I 금융 챗봇 ‘벤자민’ 고객 질문 100만건 돌파

대신증권, AI 금융 챗봇 ‘벤자민’ 고객 질문 100만건 돌파

기사승인 2020. 02. 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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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벤자민 서비스 사진
대신증권 금융챗봇 ‘벤자민’과 대화하는 모습. /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금융챗봇 ‘벤자민’이 받은 고객질문이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벤자민은 대신증권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에서 매일 24시간 고객과 상담이 가능한 대화형 채팅봇이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

VOC(Voice Of Consumer, 고객관리시스템)를 통해 고객들이 질문하고 건의했던 데이터를 핵심 표준지식으로 분류하고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답변을 찾아낸다.

2017년 765개의 답변 영역으로 시작해 현재는 2000개로 세분하고 고도화해 안내하고 있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벤자민은 머신러닝기법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깨우쳐 진화하고 있다”며 “모든 이용자가 만족하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발전시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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